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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고] 어쩌다 팀장1

by 낭만프로그래머. 2022. 8. 24.

지인을 통해 입사를 하고 몇개월쯤 지난후에 팀장이 퇴사를 해버렸다.

입사후 몇개월 후의  로드맵상에 팀이 분리가 되고 내가 그 팀을 맡는 로드맵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갑작스럽게 팀을 맡게 되었고 , 그렇게 시니어 개발자에서 만랩을 찍기위해 달려가면 내가 팀장 튜토리얼을 하게 되버렸다.

한 일주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는 했지만 선택할수 있는건 없는 상태였고 그 일주일동안 고민을 했다.

과연 어떤 팀장이 되어야 할까. 하지만 1주일동안 고민을 해보았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그동안 경험했던 , 같이 일했던 팀장/사수들의 좋은점만 가지는 사람이 되어보기로 그리고 더 중요한 내가 불만이 가득했던 팀장의 모습은 가지지 않기로 , 뭐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나이를 먹은 덕에 그동안에도  팀장이란 직급은 안달았지만 몇몇 프로젝트를 리딩을 했었기에 지금 모습에 약간 + @ 의 팀의 잡무를 맡으면 되지 않을까란 안일한 생각을 마음먹은게 그래도 편했다.  

그러던 찰라에 팀의 프로젝트는 워낙 Legacy 이기도 했고 엉망인 아키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이기에 장애가 너무 많이 나서 수습을 하면서 빨리 적응을 했던것같다. 그렇게 남아있던 팀원들과 호홉을 맞쳐가며 튜토리얼 과정을 마무리했었던것 같다.

퇴사를 하기로 했었던 몇명이 퇴사를 하고 팀원들을 충원을 해야 하기에 전에 나와 호흡을 맞쳐왔던 지인들을 감언이설로 꼬셔  모셔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적응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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